믿음대로 되리라
믿음대로 되리라
물의 끓는 점은 100℃입니다.
물은 100℃에 이르러야 수증기기 됩니다.
믿음이란 반만 믿는 것도, 99%만 믿는 것도 아닙니다.
100%믿어야 진짜 믿음입니다.
절대적인 믿음은 놀라운 기적을 일으킵니다.
1. 믿음으로 말씀을 모두 준행한 노아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 차자 하나님께서는 홍수를 내려 세상을 심판하기로 하셨습니다.
그러나 의인인 노아에게는 심판을 면할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너는 잣나무로 방주를 짓되 길이 300규빗(약 137m), 너비 50규빗(약23m), 높이 30규빗(약 14m)에
상중하 3층으로 만들어라. 내가 홍수를 일으켜 땅 위에 사는 모든 것을 멸절하리라"
하나님께서 지으라 하신 방주는 다 짓는 데 수십년 이상 걸릴만큼 거대한 크기였습니다.
세상이 물로 뒤덮이는 것 역시 당시에는 상상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군말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겪어보지 못한 일일지라도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그대로 될 것을 믿고 (히11장7절),
그 명령을 곧바로 준행해 방주를 지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혈육있는 모든 생물을 암수 한쌍씩 모아서 방주에 데리고 들어가라"
이번에도 노아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다 준행했습니다.
노아의 가족과 동물들이 모두 방주에 들어가자 7일 후 홍수가 따을 덮어 지면에 사는 모든 생물이 죽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고 준행한 노아와 그의 가족은 구원을 얻었습니다.
2. 믿음으로 미지의 땅에 간 아브라함
아브라함이 하란에 거 할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지시하셨습니다. "너는 너의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라.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당시 고향을 떠나 다른지역으로 멀리 이주하는 것은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광야에는 물이 있는 곳이 드물었고, 사나운 짐승도 많았습니다. 자칫 다른 부족의 영역에 발을 들였다가 전쟁이 날 수도 있었습니다. 더구나 아브라함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목적지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위험을 맞닥뜨릴지 몰랐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을 좇아 아내 사라와 가솔을 이끌고 주저 없이 떠났습니다. 마침내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땅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가나안이었습니다. 그는 가나안에서 나그네같이 지내면서도 장차 하나님께서 설계하고 세우실 도성을 바라며 그곳에 머물러 살았습니다.(히11장 8~10절)
3. 믿음으로 눈을 뜬 두 소경
앞을 보지 못하는 두 사람이 예수님을 뒤따라가며 외쳤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신들의 눈을 뜨게 해주시기를 바랐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느냐?"
두 사람은 망설임 없이 곧바로 대답했습니다.
"주여, 그러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믿음대로 되어라."
두 사람은 자신들의 믿음대로 눈이 밝아졌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바다를 갈라 마른 땅으로 만드셨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이것을 믿는 사람이 믿음대로의 결과를 얻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6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한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